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학문적 성과가 높은 우수 연구 교수에 수여하는 제3회 임상교수 우수 연구자상에 이영훈 예방관리센터 교수와 이창훈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지향해 나가야 할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의료진 후학 양성에 깃들어 있는 병원 경영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고자 2020년 우수 연구자 2명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원광대병원 의학 연구의 선두 주자인 의생명연구원이 학문적 성과가 높은 우수 연구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교수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지급과 제작한 이미지 월을 교수연구동 1층에 부착하는 등 우수연구자를 시상했다.
의생명연구원의 우수논문 장려지원 사업은 IF 점수를 기준으로 지난 1년(2020. 1. 1 ~ 12. 31)동안 제출(등록)된 SCI(E) 우수 논문 91편(중복 논문 수 포함)을 분류해 선정했다. 그 결과 제3회 임상교수 우수 연구자상에 ▲ 이영훈 예방관리센터 교수 ▲ 이창훈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수상했다.
윤경호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본원 의료진의 학문적 성과와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상의학연구소를 통한 신진 연구자 육성사업과 중점지원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히고 “3차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 위상에 맞도록 임상교수들이 연구에 정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