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규)가 우수청소년정책 서포터로 선정돼 사)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협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이원영)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 조례안 입법 및 청소년 중장기 계획 발표 등의 공로”가 있는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도내 처음으로 청소년 균등한 성장을 위한 조례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 조례를 발의했으며, 청소년 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을 도출해 냈다.
현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윤근)과 주무부서인 여성청소년과(과장 조남우)와 함께 익산시청소년육성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이 살기 좋은 익산,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 정책 41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그 가운데 최우선 중점 사업 10개를 다시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김진규 위원장을 대신해 수상자로 참석한 김수연의원은 “보건복지위원들로서 당연히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조례안을 만들고 추진해야 하는데 이렇게 우수 청소년정책 서포터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게 되어 주마가편으로 삼겠다”며 “함께 수고한 보건복지위원들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및 익산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