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익산새일센터(센터장, 장정남)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해 이달 초 여성가족부 주관 5개 과정, 전라북도 주관 2개 과정 등 총 7개 과정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생산·품질관리 전문기술 관련 분야와 사회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장애활동지원사 자격 취득을 겸비한 노인활동지원사 과정을 신설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밖에도 단체급식한식조리사, 주얼리생산인력양성과정, 행정사무원양성과정, 커피&브런치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지원, 교육 수료 후 취업처 연계 알선, 실업급여대상자 구직활동 인정, 만 40세 이상 교육생 고용촉진지원장려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직업교육 수강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진 1매, 이력서 지참 후 익산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에 따라 최종 훈련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과 자세한 교육과정 안내는 익산새일센터 홈페이지(http://iksanwomenwor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