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앙동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기자단을 모집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 기자단’모집 인원은 10명이며 다음달 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나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콘텐츠 기획에 자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시재생 기자단은 중앙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는 물론 지역의 숨은 장소와 사람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명예기자증과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기사는 도시재생 소식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도시재생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이를 통해 익산의 랜드마크인 익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동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