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익산농협이 올해 예수금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코로나19 집합금지로 인해 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직원간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익산농협은 ‘보험 함께하소!’ 이벤트와 마트 ‘할인받고 대박나소’ 할인행사를 시작하는 등 신년을 맞아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익산농협은 지난 12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2021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작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와 자연재해로 우리농촌과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익산농협은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부분이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지난해 자산 1조원 시대를 활짝 열며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는 전국의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