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옥)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푸른익산만들기에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재옥 이장 은“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시민의 적극적 솔선 참여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들이 헌수한 수목을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에 식재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면 이장협의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및 김장배추 나누기사업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