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착한가게 47호점으로 가입한 익산가구박람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익산가구박람회’는 지난해 9월 개업 했으며 젊은 대표의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들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가구 전문점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조성용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줄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신축년 새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학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권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송학동은 올해 ‘독거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