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학콘크리트는 6일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유)삼학콘크리트는 콘크리트전주, 수로관 등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왕궁에 터전을 잡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후원, 2017년부터 소외계층 1세대 매월 지정 후원, 왕궁면 착한기업 9호점 선정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이성식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 위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왕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