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회장과 임원진들이8일 익산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역 마스크 3,000장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패도 함께 전달했다.
임화영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양용호, 장정훈, 정병우 부원장과 국악원 이사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국악진흥원은 1954년에 설립되어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5개 분야 (판소리, 가야금, 거문고, 해금, 전통무용)에 대한 후계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국창정정렬 추모 제20회 익산 전국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악 계승발전 시키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