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혁신학습 및 경험공유를 통한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봉한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활동 평가를 통해 직원들간 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고, 문제해결 능력배양과 부서 상호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는 물론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국.소별 및 읍.면.동 12개 팀은 혁신우수사례를 각 1건씩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평생학습체험프로그램 운영, ▶개별주택자료와 재산세 자료대사의 효율성 제고, ▶새롭게 변화하는 친절한 민원공무원, ▶소음민원 증가에 따른 소음도 측정 방법개선, ▶쌀 소득등 보전직불제 신청접수 및 시비지원 방법개선, ▶주.정차 단속계도요원 모집운영 등 총 12건이다.
민봉한 부시장과 각 국.소장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과제선정, 과제활동, 과제성과 등의 3분야와 창의성과 효율성, 장애극복, 과제해결 신속성, 성과달성, 확산가능성 등 6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사례 발표자는 최우수1명, 우수 2명, 장려2명 등 총 5명으로 선정된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익산사랑 상품권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또 오는 9월 우수사레 도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사례 발표자 시상은 오는 9월 직원 혁신교육에 있을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28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26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국책사업 발굴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교육, 문화, 관광, 복지시책 발전방안, ▶자연환경 및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시환경 개선방안, ▶지역도로교통개선방안 및 가로등 및 보안등 주민참여 관리방안, ▶행정운영의 능률화 및 시민감동서비스 개선방안, 행정경쟁력 강화방안 등이다.
공모 1차 심사는 9월25일~29일까지 5일간 국.소 담당자들이 하며, 10월2일~6일까지 5일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마치게 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익산사랑 상품권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