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사회환경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시민들이 일상생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스크를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시에 코로나19 특별성금 1천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2015년부터 6년째 지역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