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의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LED 홍보패널을 제작해 각 음식점에 지원했다.
시는 17일 지난 10월 대물림 맛집으로 선정된 14곳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에 탁월한 60*90cm 사이즈의 LED 조명을 제작해 홍보 패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홍보패널에는 대를 이은 가족의 사진 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사진과 함께 연혁, 대표메뉴, 음식 내용이 실려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대물림 맛집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시는 홍보 리플릿과 책자 제작 배포, 업주의 의견을 반영한 현수막 게시 등 대표음식점에 대한 홍보활동, 업소당 100만원 상당의 위생 물비누, 앞치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음식점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