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회관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회관은 15일 ‘묵의 향기 서예’,‘캘리그라피지도사’반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선, 특선을 수상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인 창의력 보드게임지도사 외 2개 강좌에서 다수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묵의 향기 서예’(지도강사 송현숙) 반에서는‘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에서 홍성의 씨 외 2명이 입선했고‘전라북도 서예 대전’에서는 류미경 씨 외 2명이 특선, 장영순 씨 외 3명이 입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대한민국 마한 서예 문인화 대전’에서는 조영순 씨가 초대작가로 뽑히고 윤효순 씨 외 4명이 특선, 옥소희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지도강사 최이정) 반에서는‘제21회 벽골제 미술대전’에 참여해 안주영 씨 외 3명이 특선, 고은하 씨 외 5명이 입선했다.

이밖에도 ‘창의력보드게임지도사’,‘캘리그라피지도사’,‘실버인지놀이전문가’반의 수강생 10명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여성회관은 내년도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아동창의미술전문가 외 12개 강좌를 신설해 총 37개 강좌를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