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지난 10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함열읍 취약계층 4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함열읍 함낭로 572)는 광산안전법에 지정된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추석에도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김영호 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올해는 겨울바람이 유난히 더 차갑게 느껴진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형섭 읍장은“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연이은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