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일부 병동에 지난 22일부터 시행됐던 코호트 격리가 12월 6일을 기해 해제됐다.
원광대병원에 시행 되었던 일부 병동 코호트 조치는 철저한 방역, 격리 된 의료진 진료 복귀, 병원 내 더 이상의 감염 확산과 추가 감염 가능성이 없음에 따라 코호트가 해제됐다.
원광대병원에서 시행되었던 코호트 격리는 극히 일부 병동에만 국한 된 조치였기에 외래 진료, 입원, 수술실, 응급실 운영 등 모든 진료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정상적으로 운영해 왔었다.
원광대병원은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 전수 검사, 원내 방역 최고 수준 강화, 환자와 보호자 입원 전 코로나 검사 실시로 음성에 한하여 입실이 가능토록 한 입원 지침 시행 등 총력 대응을 다한 결과,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이 없어 일부 병동에 내려진 코호트 해제를 조기에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윤권하 병원장은 “본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들과 교직원 모두가 개인 방역 수칙, 강화된 방역 체계를 준수하여 더욱 안전한 병원을 구축했다”며“원광대병원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켜 나가는 안전한 병원의 버팀목이 되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