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시민 참여 확산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제1기 익산사랑 서포터즈가 비대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30일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해 위촉장과 함께 서포터즈의 활동에 필요한 자료로 구성된 익산사랑 꾸러미를 각 서포터즈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단원 상호 간 소개와 분야별 서포터즈 구성은 서면으로 진행했다.
익산사랑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25명이 선발됐으며 인구정책의 시민 참여 확산과 다양한 홍보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 간이며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귀농·귀촌 등 기타 5개 분야별로 나누어 SNS 분기별 활동보고, 교육,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 인구증가시책 사업 아이디어 제시 및 모니터링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등 분야별 인구정책 시민 홍보 △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온·오프라인 홍보 및 공유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익산의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다”며 “인구정책의 시민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익산사랑 서포터즈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