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해나가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에 지역 주요 공공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비롯한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사회단체, 관공서, 교육기관에 이은 4번째 협약으로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희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심재학),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신연식),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최동환),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로 총 7개의 관내 주요 공공기관이 함께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실천운동 등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인 익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 캠페인에 관내 주요 기관에서 동참하여 준 것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