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이 13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정부의‘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발맞추어 실시하는 이번 현장 행정에는 유희숙 부시장과 경제관광국 직원 50명이 참여해 북부시장과 익산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유학선 북부시장 상인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까지 방문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공설시장 임대료 50% 감면과 매주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