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문제에 동참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만들기 캠페인’에 기관장들과 뜻을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소재하는 기관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소속 직원과 지인들에게‘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기관은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이리남중학교, 이리고현초등학교, 익산농협 모현지점, 전북은행 모현동지점, 익산군산축협 서부지점 등이다.
참석자들은 금융기관 임직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행정직원 등 주변에 실제로 거주하는 고객과 지인에 대하여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인구늘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진 동장은“도시의 진정한 경쟁력은 결국 인구에 있음을 함께 인식하고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 1명 이라도 익산에 바른 주소를 갖도록 하는데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