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서동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 행사장에서 인구 28만 사수 및 호남 3대도시 사수를 위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 홍보에 나섰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을 홍보하는 리플릿 배부 및 익산시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박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인구문제에 대해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속 단체 회원들 및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지역발전의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 중이나 주소가 타 시군으로 되어있는 실거주 미전입자들에게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소속 단체 회원들이 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익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강화사업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