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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캠페인 전개

서동 농촌테마공원서 열린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장에서 활동

등록일 2020년11월09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서동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 행사장에서 인구 28만 사수 및 호남 3대도시 사수를 위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 홍보에 나섰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운동을 홍보하는 리플릿 배부 및 익산시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박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인구문제에 대해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속 단체 회원들 및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지역발전의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 중이나 주소가 타 시군으로 되어있는 실거주 미전입자들에게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소속 단체 회원들이 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익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강화사업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운영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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