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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

촘촘한 방역망 구축으로 지역 내 감염차단

등록일 2020년11월07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6일 노인 및 정신병원․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고위험시설 113곳,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집단발생 시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시설의 무증상 전파에 대한 선제적 차단과 고위험시설·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검사를 완료하여 코로나19의 무증상감염 등 지역 내 감염을 확실하게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요양병원 9개소, 요양원(생활시설) 48개소, 요양원(주간이용시설) 51개소, 정신의료기관(폐쇄병동보유) 1개소, 정신요양시설 1개소, 정신재활시설(생활) 3개소이며 각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가 이루어지며 요양원(주간이용시설)은 이용하시는 어르신까지 포함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검체채취가 이루어지며 자체 검사가 가능한 요양병원의 경우 검체채취도구를 지원받아 실시한 후 보건소로 검체를 보내면 된다. 이번 검사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을 위해 검사만큼이나 마스크착용과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기에 꼭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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