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직원들이 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익산愛 주소 바로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직원과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8만 인구 사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익산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타지에 두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홍진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시가 당면한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내고장 주소 갖기’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며“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 교통수당 및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익산시 전입을 유도하여 지난 10월 말 기준 68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