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센터 ‘청숲’은 오는 7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희망 허브 일일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딱딱한 취업 행사가 아닌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로 취업 스트레스, 소통 부재 등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유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희망 허브 일일카페는 중앙동, 신동, 영등동 3곳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타로 상담을 통해 불안 및 스트레스 해결을 지원하고 퍼스널 컬러진단을 통해 개인의 고유색을 찾아 면접 시 좋은 첫인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 취업 컨설팅을 통해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증명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시청 홈페이지 익산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