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인 김태정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운영 성과와 연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며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의 기부식품 후원 확장에 관하여 논의를 이어갔다.
김태정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회의를 제대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문화 창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시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협력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내 기업과 시민들이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후원한 물품을 위기기구와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방문하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