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꾸며진 익산지역 ‘할로윈 자동차극장’이 오는 29일~31일까지 3일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이 선보이는 이번 할로윈 자동자극장에서는 총6편, 편당 75대 자동차극장영화를 상영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예약을 시작했으며, 할로윈과 관련한 가족대상 영화3편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3편이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전반에 팽배한 위축감 속에서 잊고 있던 일상을 잠시나마 되찾아 줄 ‘할로윈 자동차극장’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기대감이 잇따른 매진을 통해 입증됐다.
지역관광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성국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여느 행사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행하여 모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