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가 회원업체 대표자 건강 관리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상의는 익산병원과 협약을 맺고 회원업체 대표자들에 대해 폐렴 및 대상포진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질병에 대한 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7월중 폐렴, A형 간염, 대상포진, 파상풍 등 4개 접종항목에 대해 회원업체 대표자의 질병예방접종 여부를 조사해서 미접종항목이 많은 폐렴과 대상포진을 항목으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지원키로 했다.
예방접종은 상의에서 자체 제작한 접종권을 가지고 편리한 시기에 익산병원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도록 병원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양희준 회장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 건강에 대한 위해요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경영에 노력하시는 기업체 대표자들의 건강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히고, "어려울때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