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말을 맞아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다양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에 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상설공연 ‘가족소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로 오는 17~18일은 포스댄스컴퍼니의 댄스뮤지컬 ‘판타스틱 뮤지엄’과 색다른 퍼포먼스 ‘슈퍼스타 캐릭터 밴드 쇼’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미술 퍼포먼스, 퓨전국악,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귀여운 마룡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며 유튜브 구독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 일원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