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여산휴게소가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논산지사)과 합동으로 한글날 연휴기간에 휴게소 전역을 safety zone으로 조성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내 ㈜한남 여산휴게소는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휴게소 이용객을 위해 추석연휴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휴게소 전역을 safety zone 지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소 전역 일일 2회 방역을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매장입구 발열체크, 한국도로공사에서 개발한 간편 전화명부 작성,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게 마스크 무료지원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장내부 테이블 비대면 가림막 설치와 한 줄 앉기 병행, 고객 화장실에도 코로나19 재확산방지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다중이용시설로 많은 고객들이 왕래하는 곳으로 철저한 관리 및 방역으로 이용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여산휴게소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믿음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