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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인구정책 ‘전략 구체화’ 돌입

기존 인구정책 성과검토 및 연어프로젝트, 귀농·귀촌 등 기존 핵심사업 추가...신규 인구정책은 지역 현실에 맞게

등록일 2020년10월05일 16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인구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의 구체화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이 5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전 발표한 인구정책 과제를 제일 먼저 보고토록 조치하면서 기존 인구정책에 대한 성과검토와 함께 신규 인구정책은 지역 현실에 맞게 다듬도록 지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존의 인구정책은 투입예산 대비 실효성이나 중복 여부 등을 따져 전면 재검토하고, 신규 정책은 사업 확정 전까지 지역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다듬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선 전 발표한 인구정책에는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하고자 인구 관련 모든 사업이 포함되지 못했지만, 연어프로젝트 및 귀농·귀촌사업 등 인구정책을 위한 기존 핵심사업들은 물론 용안생태습지공원의 국가정원 추진 등 신규 주요사업도 인구과제로서 비중있게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주여건 개선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심 주차공간이나 가로환경 정비, 보도블럭 정비 등은 그 사업의 범위가 워낙 넓어 쉽게 성과가 드러나지 않지만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조금만 소홀해도 불편을 초래한다”면서 “연간 추진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체감도까지 고려하여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인구정책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금의 위중한 상황에서 우리시 인구정책 추진에도 절박함이 묻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중장기 대책과 별도로 올 연말 호남 3대 도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28만 사수를 위한 단기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만이 직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피력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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