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웅포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베리굿팜은 지난 설 명절에 이번 추석에도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마트 3곳 업체에서 구매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포면에 거주하는 약 900여세대에 지원하고 현금 100만원은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김기진 대표는 회사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웅포면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두운 분위기였던 추석 명절을 따뜻한 명절로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용제동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교회는 온누리상품권과 물품 등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사랑의 동산교회는 24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200만원(5만원권 40매)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용제동, 신흥동 소재 경로당 6개소와 관내 미인가 시설 2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성품(백미와 상품권, 계란, 라면등)을 전달하는 등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였다.
앞서 사랑의 동산교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어르신 효잔치 등을 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각 명절마다 저소득층에게 백미 및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담임목사인 임재규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