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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나눔활동 ‘활발’

동산동, 마동, 낭산면, 저소득층 세대에 반찬나눔 봉사

등록일 2020년09월23일 13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새마을부녀회의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22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0여명에게 맛있는 불고기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60세대를 선정하고 새벽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예년보다 더욱 위생과 방역에 신경썼다.

 

전매자 부녀회장은“코로나로 인하여 전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니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는 불고기 덕분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시국에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아울러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2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마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손질한 재료로 불고기를 만들어 50세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청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오늘의 이 작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를 드시고 코로나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북 마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게 감사하다”며“더불어 살아가며 서로서로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낭산면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례)가 23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는 정성스레 만든 돼지불고기, 야채전, 송편, 김치 등의 밑반찬을 25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였다.

 

박금례 부녀회장은“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재준 낭산면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통하여 섬김을 실천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어 전 국민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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