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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팔 걷어’

옥외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등록일 2020년09월10일 16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통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심지역 옥외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단속반과 명예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개팀 7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단속반은 상가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단속해 철거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시 정리 및 철거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단속반이 정리한 불법광고물은 현수막 등을 포함하여 4만3천여개에 달한다.

 

또한,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및 익산시민경찰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명예감시원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말에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단속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까지 정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 등을 무단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은 지양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관련 법령에 따른 표시 방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단속과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지역에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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