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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신혼부부에 임대주택 1,300세대 특별공급

주변시세의 70~85% 수준 특별공급 추진‥향후 5년간 총 4,921세대 공급 전망

등록일 2020년09월07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오는 2025년까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 1,300세대를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임대주택 특별공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3개 단지 682세대이며, 민간 및 공공에서 계획 중인 임대주택은 7개 단지 4,239세대이다.

 

이를 통해 익산시에는 향후 5년간 임대주택 총 10개 단지 4,921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중 1,300세대를 청년, 신혼부부 등에 주변 임대시세의 70 ~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특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축심의 시 소형평수(15평 이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법적 기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특별공급을 확대하도록 사업자에 권고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통해 젊은 층의 자립여건 마련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자의 대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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