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는 4일 경찰서장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1기 신임경찰 4명에 대한 자체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의 주인공은 신임 301기 김웅비, 소레아, 이하늘사랑, 원성현 순경으로 지난 1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기초교육을 마치고 지난 5월 현장실습지인 익산경찰서에 배치되어 지구대에서 힘든 실습을 마치고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자체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이 취소됨에 따라 실습 소속 관서에서 간소한 자체 졸업식을 하게 되었다.
졸업식에 앞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 후 졸업증서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성재 서장은 “신임 301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 속에서 모든 상황이 힘들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