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30회 임시회(9.2~9.8) 중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위원회 소관 현장을 돌아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백제왕궁역사관, 보석박물관, 종합운동장, 생활문화센터 대상지를 방문하여 조례안 심의에 따른 사전 현장 점검 및 사업 현황 파악에 매진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3일 왕궁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지, 춘포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사업지(율산양봉)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왕궁천이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하천환경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라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