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이 28일 스마트융합기술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생활방역 SMART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225kV 엑스선 3D스캐너와 450kV 엑스선 3D스캐너 등을 활용한 기업지원 상황을 살피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융합기술센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방역하는 실시간 예측 시스템인 생활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유희숙 부시장은“포스트 코로나 이후 공중보건의 핵심요소 기술이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급격하게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염병 실시간 예측 시스템 구축과 생활방역 SMART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산하 기관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엔지니어링 장비 및 SW공동활용과 기술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 엑스선 3D 스캐닝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3D 스캐너 개발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