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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듣는 인권이야기’ 온라인 강좌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학의 기본인 인간에 대한 근본적 고찰 기회 제공

등록일 2020년08월18일 15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강좌 ‘청소년 인문학-인문학으로 듣는 인권이야기’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인권에 대한 의식과 지식 향상을 목표로 인문학의 기본이 되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 고찰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기존에 진행된 다른 강좌처럼 유튜브 ‘HK+함성인문학 TV’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18일 이후 박홍진(원광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의 ‘법의 의미와 인문학’을 시작으로 박정일(원광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인물들’, 김도현(법률사무소 지청) 대표 변호사의 ‘기본적 인권과 재판’, 손주화(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국장의 ‘언론의 순기능과 감시’, 채 민(평화와 인권연대) 씨의 ‘청소년 평등과 차별의 문제’, 이진홍(희망연대) 사무국장의 ‘시민운동이란 무엇인가?’ 가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인문강좌를 통한 ‘NEAD(동북아시아다이멘션-North-East Asia Dimension)’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추구하는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좌가 청소년들의 인권 향상과 인식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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