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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음식문화 계승 ‘대물림 맛집’ 모집

선정업소에 홍보·상수도요금 감면 등의 혜택 제공

등록일 2020년08월1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일반음식점 가운데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업소로 익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3주 동안 신청받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대표 음식 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시 위생과 또는 외식업 익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소개,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상수도요금 30% 감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미숙 위생과장은“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겠다”며“맛, 청결, 친절 등의 요소가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과(859-5454) 또는 외식업 익산시지부(858-45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 고유의 음식업소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대물림 맛집을 지정해왔으며 현재 13곳이 운영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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