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널리 홍보하고 나섰다.
보석박물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유산 백제왕도‘보석도시,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홍보·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석박물관은 박람회에 참여해 백제역사지구 유물·유적인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 등과 보석박물관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된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을 이동 전시하여 제공한다.
또한 귀금속·보석 재료로 새 둥지 펜던트, 한지브로치 만들기 등 관련 체험을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증대를 목표로 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여행박람회는‘국내여행 트렌드를 한 눈에!’라는 지표로 국내 관광관, 레저여행관, 체험여행관, 국제 해외상품 홍보관 등을 열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여행지를 알리고 각 여행지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등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곽경원 보석박물관 관장은“박람회 참가로 귀금속·보석 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얼리 미래인재 양성과 세계유산 백제왕도 보석도시, 익산시 & 보석박물관 이미지를 제고시켜 익산을 홍보할 예정이다”며“보석테마 대표 관광지이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 익산의 역사문화관광 수학여행단 유치로 관람객 증가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체험관 운영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기반으로 체험공간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수시로 방역을 시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