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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6명 ‘시민대상’ 영예

문화예술·산업발전 등 6개 분야 선정...12일 수상자 가족 초청, 시상식 개최

등록일 2020년08월12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발전을 위해 공헌한 6명의 시민이 ‘시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5회 익산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해 매년 5월 10일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을 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같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왕성한 창착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한 ▲문화체육대상 김영규(72),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에 앞장선 ▲산업대상 전병곤(67),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 활동을 전개한 ▲사회봉사대상 송헌섭(64),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피는 등 미풍양속을 실천한 ▲효행대상 손민자(54),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농업대상 김근섭(71), 학교문화 개선 및 사회교육 발전에 헌신‧봉사한 ▲교육대상 송태규(59) 등 6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익산역 앞‘엘베강’을 모티브로‘역전할머니맥주’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역전에프앤씨 소종근(37) 대표이사에 대해서도 대내외적으로 지역을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감사패를 시상했다.

 

정헌율 시장은“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기 좋고 희망찬 도시로 익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오신 분들이다”며“앞으로 시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정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137명의 지역발전을 견인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익산시민대상’으로 선발했다.

 

시민대상은 올해 초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대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문화체육, 산업, 사회봉사, 효행, 친환경, 농업, 교육 등 7개 분야로 수상 분야를 조정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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