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여름철에 식중독 95% 발생 '주의'

30초 이상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6가지 수칙 실천 강조

등록일 2020년08월10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장염비브리오 환자의 95%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균은 여름철 따뜻한 바닷물에서 증식 후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껍질이나 아가미, 내장 등에 부착해있다가 칼이나 도마 등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전달되어 식중독을 발생시키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어패류를 구매한 뒤 신속하게 5℃ 이하로 냉장 보관하고 조리 시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야 하며 냉동 보관 시에는 냉장고에서 해동한 뒤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어서 85℃ 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조리해야 한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요령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속까지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식재료 별 칼·도마는 따로 구분 사용하기, 조리기구, 식재료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강조했다.

 

박미숙 위생과장은“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식중독 예방 6가지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