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56분경 ‘춘포면 천서리 익산천에 집중호우로 인하여 급격히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고립되는 수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19구조대가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56분경 춘포면 천서리 하천에 급격히 불어난 하천으로 인해 트럭이 고립되는 사고로 인하여 요구조자 두 명이 발생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7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은 운전자 장모씨(남, 46세), 한모씨(여, 46세)를 신속하게 수난구조용 튜브 등을 활용 차량에서 구출해 인명구조에 성공했으며. 차량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로프와 수작으로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신고자에 따르면 논에서 작업을 하고 트럭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많은 비가 내려 농로 옆 익산천이 범람하면서 길이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하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우형선 119구조대장은 “빠른 신고와 대처로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이 급격히 증가하여 범람에 따른 침수 및 수난구조 상황이 예상되어 저지대에 상주 중인 주민께서는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할 것”강조했다.

또, “수난 및 고립, 침수 등 피해가 발생될 때에는 지체없이 소방서로 연락하여 2차 피해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