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린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를 청취하고, 익산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시정업무 보고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현황 및 포스트코로나 대비에 따른 업무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지원 대책, 지역형 인구정책 수립 등 집행부에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 노력했다.
또한, 2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진 의원이 익산시 각종 설계변경과 관련하여, 박철원 의원이 여산휴게소 명칭변경과 관련하여, 김충영 의원이 만경강 문화관 조성시 자전거 관련 컨텐츠 반영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재구 의장은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신속히 보완·개선하고,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 수립 시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후반기 의정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