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신을 달래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21일과 23일은 익산문화원을 10시에 출발하여 국립익산박물관을 포함하여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숭림사, 원불교총부 등 4대 종교유적지를 돌아본다.
24일에는 익산문화원을 출발하여 춘포역, 문화예술의거리, 망모당, 보석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코스로 운행한다.
이재호 원장은 “이번 익산기행을 통해 시민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4대 종교성지가 있는 우리 익산에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원에서는 지난 6월에도 익산시 테마형 시티투어와 연계한 익산문화답사를 6회 실시하여 130여명의 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