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를 모든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등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 위협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지원 자금(약 2억 2천만원 상당)을 긴급하게 편성해 KF94마스크 10매, 국산 덴탈마스크 50매 등 총 60매씩 조합원 6,200명에게 지난 17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과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합원들은 마스크 품귀현상과 공적마스크 제도 폐지로 인한 KF마스크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은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나 조합원님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다시 빨리 조합원님과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