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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호 "살생부는 없다"

비서실장은 공무원으로 선임, 발탁· 외부인사개입설 부인

등록일 2006년06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익산시장 당선자는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비서실장 관련 발탁인사설, 외부인사개입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무근이며 측근들로부터 와전된 낭설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이날 이 당선자는 발탁인사설을 전면 부인하고 살생부 또한 없다고 말한 뒤 "현직 공무원들 중에서 비서실장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외부인사개입설과 관련해서는 "조배숙 국회의원의 입김은 없었으며, 소신과 원칙 위주의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가장 편안한 사람을 배치하겠다"고 복안을 피력했다.
이 당선자는 이와 함께 선거운동 기간동안 정책적으로 보좌한 사람들로 인수위를 구성, 인수위를 통해 기존의 업무파악 만이 아닌 선거기간중 내놓은 공약정책을 행정과 접목시켜 익산시를 이끌어 갈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오는 16일까지 각 국과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황파악을 마친 뒤 17일 오후 자체적으로 종합평가를 내릴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각 분과별 협의를 거쳐 시정전반에 걸친 종합백서발간을 준비하고, 오는 29일에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희성 원광대 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8인과 기획정보분과, 자치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산업진흥분과, 건설교통분과, 백서발간 담당, 실무총괄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됐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획정보분과 이정호(이리향제 줄 풍류 보존회 회장) 자치행정분과 이동기(연구원) 복지환경분과 박헌주(전 전북은행 원광지점장) 산업진흥분과 박승래(한농 사무국장, 농민연대 집행위원) 건설교통분과 윤기병(원광대 공대교수) 실무총괄 한정수(전 원광대 공대교수) 백서발간 김태준(전주 비전대학 겸임교수).
한편, 정계 일각은 유언비어의 진원지로 이한수 캠프의 공식채널을 지목하고 있어 이한수호가 무탈하게 출범하기 위해서는 집안단속이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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