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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효자 노릇 톡톡

등록일 2020년06월25일 16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업무 대행, 시장보기, 물품 전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부름을 대행하는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55세, 남성)는 지체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생활하고 있다.

 

김씨는 그동안 활동 보조 서비스를 받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따라서 병원·약국 방문, 각종 민원업무 등 외출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지 못해 고민하던 중 익산시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알게 되어 연락을 취했다.

 

심부름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았고, 재난지원금으로 시장보기 서비스까지 받은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더 어려워진 취약 계층에게 심부름센터는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며 사회복지심부름센터에 크게 만족했다.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만큼 더욱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이용자들이 취약계층인만큼 위생과 청결에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15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서비스 문의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익산시사회복지심부름센터(☎855-1966)로 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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