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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비트렌드 반영해 식품 수거검사...모두 ‘적합’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업소 수거검사 및 지도점검

등록일 2020년06월23일 1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수거 검사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 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여름철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미생물 증가 우려 품목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또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설별 집중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달 3일부터 실시한 이번 검사는 빙과류, 냉면(육수), 빙수 등을 판매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5개소이며, 냉면 및 소바육수, 콩물, 식용 얼음 등 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단순한 건수 위주의 수거 검사를 지양하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을 주로 수거 검사하며 통합망 통계를 활용하여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아 농수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직매장,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세균수, GMO 등 총 102건을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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