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않고 보답하는 나라”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를 몸소 표현하고자 한다.
이○조 유공자 외 17명을 대상으로 마을이장과 동행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전달 및 부착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당시 월남전쟁에 참전했던 이○조 유공자 또한 국가보훈명패를 전달해드린 것에 대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할 것이며, 특히 홀로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에게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