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거점형 방과후마을학교’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본격 운영된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거점형 방과후마을학교’를 지난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3일 동안 참가신청 접수를 받은 ‘방과후마을학교’는 청소년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접수 첫째 날 오전에 참가 인원 접수가 마감됐다.
‘방과후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트커넥션을 주제로 꼼지락핑거아트(토탈공예교육), 드론아트(드론교육), 모션아트(댄스교육)을 진행 중이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방과후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어 6월 8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월 19일부터 익산시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레고브릭을 활용한 로봇코딩교육 ‘아.스.다.로’ 참가자를 모집 할 할 예정이다.